카테고리: 도서관

국내 TOP10 간행물 중 9종을 DBpia가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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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pia Report ① DBpia 콘텐츠 가치

국내 TOP10 간행물 중 9종을 DBpia가 서비스합니다.

간행물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구글 h5-index 2017의 리스트를 보면 DBpia가 서비스하는 콘텐츠의 파워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 니다.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위 10종의 간행물 중 무려 9종을 DBpia가 서비스합니다.68_100

구글 인덱스 상위 100위 중 68종을 서비스

상위 100위 목록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68종 의 간행물이 DBpia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됩니 다. 영향력 높은 간행물로 비교하면 압도적인 국내 1위 플랫폼은 DBpi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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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우수등재간행물 18종 중 12종을 서비스

국내에서 가장 많은 KCI등재(후보) 학술지 를 서비스하는 학술논문 플랫폼은 DBpia입 니다. 총 819종의 KCI등재(후보) 학술지를 DBpia 플랫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CI 선정 우수등재간행물 18종 중 12종도 DBpia가 서비스합니다.

Google h5-index란?
구글 스칼라가 산출하는 h5-index는 지난 5년간의 저널인용지표를 나타내며, 저널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유력한 지표입니다.

KCI 우수등재학술지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 평가에서 학문분야별 상위 10% 이내의 우수간행물로 선정되며 2015년 15종, 2016년 3종이 선정돼 현재 18종의 우수등재간행물이 있습니다.

학술연구지원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DBpia가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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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pia Report ② DBpia 서비스 가치

검색에서 추천으로

학술연구지원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꿉니다.

연구자가 직접 검색하기 전에 필요한 논문을 먼저 찾아주는 DBpia의 추천서비스는 2016년 DBpia 7.0 업그레이드로 시작됐습니다. 2016년 추천논문을 시작으로 2017년 ‘연관 검색 키워드’와 ‘키워드 관련 저자’까지 구현한 논문추천 기술은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입니다. 2018년 런칭을 앞둔 학술키워드 시소러스, 저자식별을 통한 연관 키워드, 연관저자 추천의 고도화를 계속 지켜봐 주세요.

APC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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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키워드 APC

APC를 아시나요?

출판비용은 전자저널 출판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이용자의 자유로운 접근을 보장하는 오픈액세스 저널도 출판비용을 피해갈 수는 없 습니다. 구독모델 전자저널과 달리 구독료로 출판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오픈액세스 저널은 출판비용을 논문게재가 확정된 연구자에게 과금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이렇게 연구자에게 청구하는 비용을 APC(Article Processing Charge)라고 합니다. 오픈액세스가 활성화되면 APC의 보조명목으로 대학의 연구지원 비용이 상승되는 것이 불가피합니다.

A+ 리포트 작성법 교육, 이렇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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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DBpia 이용자교육 신청

A+ 리포트 작성법 교육, 이렇게 진행됩니다.

DBpia는 매학기 초 DBpia 이용자 교육 신청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DBpia의 기능과 서비스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에서 벗어나 이용자 들이 학술논문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연구와 과제수행과정에서 활발히 활용하는 것을 이 용자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학부 학생들의 주 관심사 리포트작성 교육은 DBpia가 가장 자신있게 준비하는 이용자 교육입니다. 학부학생들이 대학교 입학 후 가장 생소하게 맞닥뜨리는 과제는 리포트 작성 입니다. 서평, 조사발표, 주제보고서로 나뉘어지는 리포트 과제종류도 다채롭고 주제탐색, 자료조사, 작성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라도 부실하면 좋은 리포트를 작성할 수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부생 들은 신뢰도 높고 충실한 정보가 담겨있는 학술논문을 활용하는 것 역시 지나치게 어려워합니다.

DBpia 리포트 작성교육은 학술논문과 리포 트의 기본적인 이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리포트 주제 탐색, 주제선정 이후의 자료조사 방법, 고급 자료조사의 첫걸음인 학술정보검색, 리포트의 바람직한 구조에 이어 실제 리포트 작성의 방법에까지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제 리포트 작성과정에서 학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서론, 본론, 결론의 구조부터 참고문헌과 인용양식 스타일까지 빠짐 없이 교육해 형식과 내용이 충실한 리포트 작성을 돕습니다. 학부학생들을 위한 리포트 교육, ‘A+리포트 작성법’ 교육을 DBpia에 신청해 주세요. 이용자교육은 DBpia가 충실히 준비 하겠습니다.

 

우리학교 우수 연구성과를 홍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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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홍보 한국대학신문 X DBpia 제휴지면

우리학교 우수연구성과를 홍보하세요!

DBpia한국대학신문과 함께 학술지면을 공동으로 발행합니다. 제휴 학술지면에는 학계 내외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논문저자를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 논문내용, 연구방법론 등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알리는 인터뷰가 게재됩니다. 7월에는 “‘복학왕’의 사회학”의 저자 계명대학교 최종렬 교수의 인터뷰 기사가, 8월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대학 교육과 콘텐츠”의 저자 전주대학교 한동숭 교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연구자 인터뷰는 텍스트 기사와 동영상으로 제작되며, 한국대학신문 홈페이지와 DBpia Report R의 연구자 인터뷰에서도 동시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학술동향 트렌드, 월간 논문이용순위, 사회 이슈를 논문으로 깊게 이해하는 고정코너 ‘깊게 판 진짜 지식’이 실립니다. 학교의 연구성과 홍보를 DBpia와 함께 하세요.

강준만 교수, 대학도서관 통한 ‘논문읽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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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논문의 대중화, 논문읽기 운동 주목

강준만 교수, 대학도서관 통한 ‘논문읽기’ 제안

온라인 접근성 좋은 지적콘텐츠로서 논문가치 재조명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강준만 교수가 올해 3월에 출간 된 본인의 저서 “소통의 무기”의 머리말에서 논문읽기를 강조했습니다. 본문 각 장에서 논제와 관련된 최근 논문들을 소개해 논문읽기를 적극 권유한 강 교수는 먼저 학술논문의 뛰어난 온라인 접근성에 주목합니다. “미디어 접근성에 있어 종이책은 ‘너무도 가까이 하기 어려운 당신’ … 전자책의 대중화 속도는 더딜뿐 … 전자책보다 접근성이 훨씬 뛰어난 게 있다. 바로 그게 논문이다.” 국내에서 발표되는 대부분의 학술논문은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책보다 접근성이 월등하다는 설명입니다.

강준만 교수는 대학 도서관이 논문읽기 운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학도서관을 이용하면 “몇번의 클릭만으로 학술논문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논문활용을 앞장서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강 교수는 또 쉽고 재미있는 논문이 많은 만큼 전공 학자만 본다는 선입견을 버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논문이라고 하면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 겁부터 먹기 십상이지만 … 의외로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논문들도 많다.”

나아가 강준만 교수는 대중을 위한 논문읽기 운동이 학술 커뮤니케이션 선순환을 위한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그는 논문 독자가 일반인으로까지 확장되면 연구자의 논문주제도 좀더 풍부한 사회논의가 포괄되는 방향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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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교수, 인물과 사상사 제공.

 

도서관 평가, 2018년까지는 시범평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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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finale2015년 9월 28일, 도서관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학도서관진흥법」과 이에 따른 「대학도서관진흥법 시행령」이 시행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주무부처인 교육부는 대학도서관 직원 및 자료 등 법적 기준을 확보하고, 종합계획과 평가를 통해 대학도서관을 진흥시킬 수 있다고 했고, 대학도서관계는 현실을 도외시한 대학도서관 직원 및 자료 등의 법적 기준은 대학도서관을 정체 내지 후퇴시킬 것이고 이러한 상황에서의 종합계획과 평가는 일선 사서의 업무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란 상반된 입장이었다. 그로부터 1년 6개월이 경과한 이 현 시점에서 대학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

「대학도서관진흥법」의 주요사항은 법적기준(직원, 시설, 장서, 교육시간 등), 발전계획, 대학도서관평가이다. 주요 법적기준은 대학도서관 직원 최소 3명 이상(전문대 2명), 시설(연면적) 1.2m2 이상(대학장 자율결정 가능), 장서 재학생1인당 70권 이상(전문대 30권), 연간증가장서 재학생1인당 2권 이상(전문대 1권), 교육시간 연간 직원1인당 27시간 이상이다.

 

대학도서관진흥법,
도서관 진흥은 커녕 사서 업무량만 늘어

법적기준과 관련하여 2015년과 2016년 통계(Rinfo)비교를 하면 다음과 같다. 대학도서관 전체 직원은 2,364명에서 2,302명으로 62명 소폭 감소(동일기간 대학직원 753명 증가, 교육통계연구센터), 시설은 2,806,437m2에서 2,900,587m2으로 소폭 증가, 장서소장은 152,213,658권에서 158,924,029권으로 소폭 증가, 연간 구입장서 증가는 3,278,988권에서 3,975,467권으로 증가, 교육시간은 135,468시간에서 130,590시간으로 소폭 감소하였다. 좀 더 추이를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법적기준은 미미한 증가와 감소를 보이고 있어 진흥법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소폭 감소하였는데 장서수는 증가하여 직원의 업무량이 증가하였음을 나타낸다.

발전계획은 5개년 발전계획과 연도별 발전계획으로 나누어지며 일선 대학에서 교육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5개년 발전계획은 교육부의 진흥종합계획과 일정을 맞추기 위해 한시적으로 3개년 발전계획을 2016년 5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토록 하였다. 또한 연도별 발전계획은 지난연도의 추진실적과 연간발전계획을 2017년 2월까지 제출토록 하였다. 발전계획은 의무적으로 대학장 소속의 대학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어 대학도서관과 대학 및 교육부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마련되고 장기적인 정책수립과 대학본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작용이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발전계획에 대한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없어 대학본부가 무관심한 상황에서 발전계획 수립 자체가 형식적이고 무의미한 부분이 있고, 특히 중·소규모 대학도서관은 직원의 감소로 업무량이 폭증하는 가운데 발전계획 수립이라는 업무만 과중하다는 부정적 견해가 존재한다.

[su_pullquote align=”right”]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없어 대학본부가 무관심한 상황에서 발전계획 수립 자체가 형식적이고 무의미한 부분[/su_pullquote]

법적기준과 발전계획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교육부 대학도서관 평가이다. 「대학도서관진흥법」을 추진하면서 대학도서관 현장에서 가장 기대를 한 것이기도 하다. 피평가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대학본부의 지속적인 대학도서관 외면으로 인해 힘들고 어렵더라도 평가를 통해 대학도서관의 가치를 인정받고 교육부의 지원을 이끌어내어 대학과 대학도서관의 발전이 궤를 함께하고 교육과 연구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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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8 3개년은 시범평가로 실시

대학도서관 평가는 3개년(2016-2018년)은 시범평가기간이며, 이후 정식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는 ①정량(Balanced ScoreCard 모형, 균형성과표, Rinfo데이터 추출), ②정성(자체평가보고서 예정), ③이용자만족도(LibQual+기반 예정)로 진행된다. 2016년 시범평가는 전체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일부분의 ①정량평가로만 진행되었다. 그 이유는 일선 대학도서관 부담경감과 현실적으로 BSC모형과 Rinfo데이터의 일치성 부족에 있다. 2017년과 2018년 시범평가는 전체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①,②,③ 평가가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①,②,③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정량평가는 BSC모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체 400점 만점에 학습과 성장(교육, 전략계획, 업무규정), 내부프로세스(다양한 도서관서비스, 특성화, 연도 시행계획, 홍보, 장서·공간, 이용자교육), 고객(접속·방문수, 전자정보이용, 도서관위상, 이용자만족도), 재정(인력구성, 장서예산)으로 4개 부분 각 100점이다. 대학도서관 부담 경감을 위해 모두 Rinfo데이터로만 추출하며, 일치성 부족은 2017년 Rinfo 개선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②정성평가는 각 대학도서관별로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이는 「대학도서관진흥법」에서 평가사항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특성화와 서비스 개발 및 수행 등이다. 대학도서관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발전계획과 연계하자는 의견도 있다.

③이용자만족도 평가는 LibQual+를 기반으로 항목을 개발하며, 2017년과 2018년의 시범평가 기간 동안 항목개발과 검증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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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평가결과, 기관평가인증과 연계돼야

평가가 대학도서관진흥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평가결과의 활용이 국고지원사업이나 기관평가인증과 연계되어야 한다. 현재까지 평가결과 활용에 대한 교육부의 방안은 대학도서관 현황진단과 배포이다. 시범평가기간이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시범평가가 끝이 나고 정식평가가 시작되어도 평가결과의 활용이 현황진단과 배포로 그친다면 진흥은 요원하다. 지금도 Rinfo에는 개별 대학도서관 진단기능이 있으며, 자체 진단을 못해서 대학이 도서관에 투자를 안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대학도서관진흥법」의 법적기준은 상향된 수준으로 개정해야 한다. 이 법은 진흥법이지 정체법이 아니다.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 장서기준을 폐지하고 자료구입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발전계획은 5개년과 연간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추진실적 제출을 통해 점검하고 다시 피드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은 조직구성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다만 발전계획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진흥계획을 수립하는 교육부 역시 발전계획이 대학연구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행·재정적) 지원을 전제로 해야 한다. 교육부의 대학도서관 평가는 결과활용을 국고지원사업이나 기관평가인증과 연계해야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 대학도서관 역시 그동안 대학이 외면한 이유를 철저히 분석하고 대학이 투자할 명분을 만들어 주는 치열한 노력을 해야 한다.

 

교육부 지원 선행돼야 대학도서관이 진흥

정상인은 양질의 식습관과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지만 응급환자는 수술 등 의학적 처치를 해야 한다. 현재 대학도서관 상황은 정상인이 아니라 응급환자이다. 게다가 대학 역시 입학대상자 감소와 대학구조개혁 및 등록금 동결 등으로 투자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황진단을 통한 대학의 대학도서관 투자유도는 한계가 분명해 보인다. 주무부처인 교육부의 국고지원 등의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그래야 대학도서관과 대학이 산다. 언제까지 세계대학 순위에서 밀리고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 교육정책을 펼칠 것인가? 하버드대학이 세계대학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하버드대학도서관이 있기 때문이다. 「대학도서관진흥법」과 이에 따른 평가가 실효성을 가져 응급상태의 대학도서관을 살리고 대학의 진흥을 이끌어가길 간절히 소망한다.

 

영진전문대학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장 정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