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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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근대철학자들은 전쟁을 어떻게 보았나?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해올 것 같다. 현재 우리는 7000억 정도의 미군주둔비를 부담하고 있는데, 이걸 1조 원 정도로 늘리는 수준이 아니다. 이를 훨씬 초월하여, 미국이 그간 아시아의 군사적 균형을 유지하는데 들여온 비용을 분모로 놓고 한국이 감당해야 할 부분을 분자로 요구할 거라는 얘기다. 현재 군사 전문가들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다. 전쟁은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손자가 말했다. 그게 싸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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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선, 公과 共 사이의 조화

  ‘공공선’이란 단어는 그 쓰임에 따라 정반대의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예컨대 ‘국익’ 앞에서는 개인의 희생을 통해서라도 공동체를 지켜내야 한다는 수사로 쓰이는가 하면,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선’을 조명해야 한다는 개별성의 강조로 쓰이기도 한다. 한국에서 전자는 국가주도의 개발 독재, 후자는 아래로부터의 민주화로 대표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자, 후자 모두 한 쪽으로만 지나치게 강조될 경우, 전체주의나 개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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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갈망하는 정치적 리더십

    정치가 소멸된 자리에서 핀 뜨거운 정치적 난장 안에 우리는 서 있다. 당연하게 기능하고 있다고 믿었던 정치적 시스템과, 방향 설정이 잘못되었더라도 최소한의 역할이라도 하고 있으리라 여겼던 정치적 리더십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 앞에서 많은 사람들은 절망했다. 언론과 시민사회가 가져야 할 정치적 감시와 자정능력조차 마비되어 있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또 그만큼 반성했다. 한국사회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