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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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주제논문 최다 … ‘미세먼지’, ‘유전자’ 논문도 상위권

  2016년 자연과학·공학 분야 논문이용통계에서는 ‘빅데이터’ 주제 논문이 193편으로 가장 많았다. 170편이 오른 ‘사물인터넷IOT’이 2위에 올랐고, 3위를 차지한 인공지능은 105편이었다. ‘기후’가 103편으로 4위에 올랐으며, 증강현실이 69편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후는 미세먼지 55편을 합하면 158편인지라 기후와 대기오염이 초미의 관심사임을 알게 했다. 그 외에 로봇 59편, 드론 59편, 유전자 53편, 나노 44편 순‘으로 인기 키워드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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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논문편수 압도적 1위 … 국정화 관련 이슈 장악

  2016년은 한∙중∙일∙북한을 둘러싼 주변국 갈등이 심화된 한 해였다. 지난 몇 년간 중국의 경제적 대국화에 따른 공세적 외교가 있어왔고 미국과의 우호 강화를 등에 업은 일본의 국수적 대응, 미국과 중국에 각각 한 손을 잡힌 한국의 아슬아슬한 시계추 전략이 이어져왔는데 2016년엔 더욱 강화된 중화주의와 미∙일 동맹 사이에서 한국이 기존의 한∙미 동맹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말았다. 게다가 역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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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전성시대: 혼자, 독신, 독거, 비혼

  혼술, 혼밥 등 나홀로족이 점령한 도시는 다양한 빛들로 화려하게 빛나는 걸까 아니면 제각각의 미약한 빛으로 생존의 신호를 보내는 걸까. 이혼과 비혼이 당연한 시대, 심지어 황혼기의 ‘졸혼’까지 만들어내는 ‘혼자’의 욕구는 깊이 들여다봐야 할 우리 시대의 문화임이 분명하다. 1인이나 혼자, 독거 등의 키워드로 대략 150편에 가까운 논문이 찾아졌다는 점도 이를 방증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1980년에 전체 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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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감정노동자

    노동(근로)이라는 키워드로는 3만 편 가운데 355편의 논문이 검색됐다. 노동 키워드 중 1위를 차지한 논문은 전체 3만 편 중 29위를 차지한 「박근혜 정부 노동개혁과 청년실업」으로 총 1,498회 이용되었다. 최근 청년실업이 사회적 화두인데다 현 정부의 노동개혁과 연관시켜 짚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듯하다. 주목되는 건 노동 관련 논문이 수치상으로는 많지만 1000위 안에 드는 논문은 7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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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 올해의 키워드 등극 ··· 불황여파 ‘공유경제’ 각광

    올 한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고 이용한 논문은 ‘여혐’ 논문이었다. 디비피아의 2016년 1월부터 12월 7일까지의 이용통계에 따르면 100회 이상 이용된 상위 3만 편 논문 가운데 「온라인상의 여성 혐오 표현」이 7,388회로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이용통계 2위와 3위도 여혐 관련 논문으로 「왜 한국 남성은 한국여성들에게 분노하는가」(5,750회)와 「일베와 여성 혐오」(3,991회)가 차지했다. 1-3위를 모두 ‘여혐’이라는 주제가 차지함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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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다시 읽기’ 붐 … 국정교과서 논란 여파

    2016년 한 해를 지배한 초특급 이슈는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으로 드러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다. 디비피아(DBpia)가 서비스하는 논문 200만 편 중 2016년에 많이 읽힌 상위 3만 편에서, 논문 제목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대통령 역시 박근혜 대통령일까? 정답은 아니다. 박근혜가 등장하는 논문은 45편인데 비해 박정희가 등장하는 논문은 모두 48편으로 3편이 더 많다. 그렇다면 다른 대통령은 어떨까?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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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여전한 인기∙∙∙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마지막으로 가장 인기를 끈 논문들이라 할 수 있는 100위권 논문 그룹에서 9월과 10월의 차이를 짚어보려 한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상위권 100위까지 논문들의 변동사항이다. 그중에서도 9월에 1~50위를 차지한 50편이 10월 통계에서는 각각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았다. 아래  9월에 1~10위를 차지한 논문들 중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단 2편뿐이다. 나머지 8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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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관심사는 지금, 여기, 현재의 문제해결

      DBpia의 논문은 8개의 대분류로 나뉜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 예술체육, 복합학 등이다. 각각의 대분류는 5~17개의 소분류를 거느리고 있다. 소분류를 모두 합치면 84개 분야다. 이번 기사에서는 키워드 분석에 이어 가장 많은 17개의 소분류를 거느린 ‘인문학’ 각 소분류의 상위 20위 논문들의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자료를 보며 머리를 스치는 인상은 먼저 ‘오늘날 학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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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관련 논문 이용 급증 ∙∙∙ ‘SNS’ 논문 가장 많아

      요즘 온 나라 국민을 공분에 휩싸이게 만든 ‘박근혜’라는 키워드로는 19편의 논문이 10월 통계에 들었다. 대부분 “박근혜 정부의 어떤 정책에 대한 연구”라는 방식의 접근들인데, 그중 이용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은 「박근혜 정부 노동개혁과 청년실업」(143회)이었고, 「박근혜 화법, 헛소리에 담긴 모순적 징후들」(71회)이었다. 후자는 이번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갑자기 순위가 상승했다. 9월에는 6,900위였던 논문이 10월에 550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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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관련 논문 최다 ∙ ∙ ∙ 현존문인은 소설가 ‘한강

  상위 1만 편의 데이터를 통해 어떤 사상가가 주요하게 ‘소비’되고 있는지 엿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가장 많이 등장한 사상가는 누굴까? 미셸 푸코가 13번으로 가장 많이 나온다. 한국 학계에 미치는 푸코의 영향력은 줄어들지 않은 듯하다. 푸코를 다룬 논문 중 이용 횟수가 많은 것은 주로 푸코의 ‘권력이론’이었다. 푸코가 말년에 추구한 ‘생명정치’를 다룬 논문은 3편이었는데 이용횟수가 적은 편이었다. […]